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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못변 9] m-대시, n-대시, 하이픈

2018년 7월 07일 작성


m-대시는 영문소문자 m자만큼 긴 대시이다. n-대시는 n자만큼 긴 대시이다 (그러므로, m-대시보다 짧다). 그리고, 하이픈은 가장 짧다.

이런걸 누가 신경쓴다고 그래? 이런 것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소수 있다. 그 소수의 사람들 대부분이 법조계에 모여 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출판계에?).

일례로 “Red Book”의 저자 Bryan Garner는 자그마치 10페이지가 넘는 지면을 이것을 설명하는데 할애하고 있다. 그렇게까지 깊게 공부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 m-대시는 제대로 된 구문과 구문을 구분하는 문장부호이다
  • n-대시는 숫자와 숫자를 이을 때 쓴다 (범위)
  • 하이픈은 단어와 단어를 이을 때 쓴다.

100 페이지 문서를 사람들에게 줘 보라. 아무도 읽지 않아도 그것을 받은 변호사는 읽는다. 어떨 때에는 변호사 보수는 아무도 읽고 싶어 하지 않는 글을 읽어 주는 대가로 받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러므로, 어쩌면 그래서 변호사는 이런 것에 극도로 예민하다. 이것을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면, 저절로—말 그대로 본의 아니게— 눈살이 찌푸려지고, 글을 작성한 사람을 우습게 보게 된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엄청난 의지가 필요하다.

정말 자세히 알고 싶으면 위 책을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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